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ple Watch Series 4 (문단 편집) === 심전도 측정 기능 논란 === 기기 공개 이후 심장 박동 인식 센서를 이용해 [[심전도]] 측정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심전도 측정의 경우, 의료용 장비는 표준이 12리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12개의 전극을 부착해서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현상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간이 검사용 장비는 5리드 및 3리드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참고용으로만 이용된다. 그러나 Apple Watch의 심박 센서는 5리드나 3리드가 아닌 1리드로 되어 있으며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현상을 3차원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즉, [[심장마비]], 울혈성 심부전, 관상동맥 혈전증 그리고 특정 유형의 [[부정맥]] 등 중요한 심혈관계 이상 현상을 판단하지 못하고 단지 측정을 진행할 시점에 심장이 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유지하고 있는가, [[심방세동]], [[빈맥]] 및 서맥 등만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유용한 것은 심방세동 감지인데, 이는 종전의 광학 방식의 맥박계로도 검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문제는 기능이 이렇게 제한적인데 심전도 측정이라고 홍보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으로 Apple 역시 사용 설명서를 통해 심전도 측정 기능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심전도 측정이라는 명칭 자체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당 기기의 심전도 측정 기능이 검출해내는 심장 박동 이상 중에는 의료적인 조치가 전혀 필요 없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우려의 의견이 있다. 사람의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현상은 일률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특이한 일과성 빈맥이나 부정맥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이런 전기적 이상 현상은 심장의 실제 생리학적 활동에 아무런 악영향도 주지 않으며 치료 역시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해당 기기의 심전도 측정 기능이 이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오인해서 병원에 내방하게 하고 불필요한 방문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의료비가 엄청나게 비싸며 병원 방문 한 번에 수십~수백만 원이 지출되기에 일리 있는 우려이다. 해당기능이 부정맥을 잡아내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http://it.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9031801375|기사]] [[https://www.google.com/amp/s/www.clien.net/service/amp/board/use/13354639|클리앙]]에서도 이 기능을 통해 심장 이상을 잡아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기사에서 수면 중 심방세동을 잡아낸 것은 심전도 기능이 아니라 심박동(광학식) 모니터링 기능이다. 심전도는 사용자가 손가락을 Digital Crown에 올리고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자동으로 심장 이상을 잡아내지 못하며, 심박동 모니터링은 Apple Watch Series 3 이하 모델에도 탑재되어 있다. Apple Watch의 광학식 심박동 모니터 역시 상당히 정확하게 심실세동 등의 부정맥을 잡아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시계를 차고 있는 중 자동으로 심박동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반면 Apple Watch 심전도는 자동 측정이 불가능하며 사용자가 왼손에 시계를 차고 오른손 손가락을 30초간 크라운에 대고 있어야 한다. 즉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심전도가 아니라 광학식 심박동 모니터다. 심전도가 광학식 모니터보다 우월한 점은 실제 심전도를 그래픽으로 보여줘 T파, QRS 등의 파형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일반인에게는 거의 소용 없으며 의료인도 이런 1극 심전도는 신뢰하지 않아 실제 유용성은 미지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